해리 케인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가능성 높다
영국 런던에서 토트넘 훗스퍼FC의 회장 다니엘 레비와 바이에른 뮌헨 회장 얀 크리스티안 드레젠이 만나 해리 케인에 대한 이적 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구체적인 이적료에 대한 얘기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 해리 케인과 토트넘 훗스퍼FC의 계약은 만료됩니다. 이렇게 되면 해리 케인은 자유 계약 신분으로 전환되며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지 못한 채 해리 케인을 뺏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토트넘 훗스퍼FC의 회장 다니엘 레비는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해리 케인을 비싼값에 이적을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여름 최고의 이슈는 다름아닌 해리 케인의 이적 여부입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해리 케인은 평생 토트넘에서만 뛰어왔으며 많은 공을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 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갖고 싶어합니다. 또한 해리 케인 역시 이전에 뮌헨으로 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토트넘에서 여태 단 한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해리 케인이기에 우승 트로피를 만지기 위해선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는 선택이 좋은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은 토마스 투헬입니다. 토마스 투헬이 직접 나서 해리 케인을 설득하기 시작하였고, 뮌헨의 회장 역시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높은 값을 부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적료 7000만 유로(한화 약 995억 원)를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토트넘 회장은 이적료가 적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2차 제안서를 보냈고, 2차 제안서에는 8000만 유로(한화 약 114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토트넘 회장은 이번에도 금액이 적다며 거절하였습니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과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빠르게 이적을 시키는게 토트넘 회장에겐 득입니다. 하지만, 욕심이 가득한 토트넘 회장은 싼 값에 해리 케인을 놓아 줄 마음이 없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해리 케인은 자유 계약 신분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에선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영입할 수 있어 좋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현재 상황입니다.
먹튀폴리스의 생각
해키 케인과 손흥민의 팀 플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손케’ 조합을 더 이상 못 볼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과연 해리 케인이 떠나고 손흥민의 경기력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손흥민은 높은 실력에 비해 낮은 연봉을 받고 있어 손흥민도 빨리 다른 팀으로 이적하여 높은 대우를 받으며 우승 트로피를 만져봤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