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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도박 폭력 바람 하나도 문제없는 남편 땡하면 집에와요.
사랑표현도 많하고 주변에서는 잘하는줄알아요.
근데 집오면 쇼파 붙박이애보라고 말하면 비틀어주고 폰질해요주말도 새벽에도 한번 애본적없고 폰겜에 미친놈이에지 기분나쁘게하면 며칠을 대답도안하고 사람 피말리고뭐 부탁하면 한번 준적없어요.
힘쓰는것도 결국 제가다하고..애낳고 이틀째 지 덥다고 제가 짓말하고 리모컨 숨긴 이기적인사람이에요첨에 애낳았을때는 집안일도 하https://www.mt-police07.com/척하더니 점점 놓아버리고 이젠 지 씻은 수건도 방바닥에 던져놓고 출근네요그제가 애기 돌이였어요.
셀프 돌상을 차리느라 거실 매트 쇼파 치워야는 상황친정엄마가 도와주러 오셨는데 쇼파에 쳐누워서 폰질하고 뭐때매 졌는지 대답도 안하고 울엄마는 땀흘리면서 방바닥닦고있는데 눈 돌아가더라구요엄마https://www.mt-police07.com/는 평소에 사위 엄청 좋아해요.
성격도 좋고 우리집에 잘했거요이번에 보시고 진짜 애기첫돌이니까 참는다고 너무 속상해하셨어요엄마 랑 이틀동안 한두시간자고 청소하고 돌상두개차리고 장보고 음식하고 난를 치는데 지는 겜하고 쳐자고 하..시댁오셔서 다같이 자고가시고..정말 지로 웃으며 보냈어요.
그래도 우리딸 첫생일이니까..그래도 이유가 있을까어 어제밤에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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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얘기를 하려고하는데”그런날도 있지 뭐”너무 어이없서 나도 시댁에 똑같이 하겠다 그랬더니 마음대로하래요그러고 한번하자 이대는데 화도 안나고 애기 이유식만들어야한다고 나와버렸어요저 그동안 짜 많이 참았어요.
집안일 혼자다하고 남편은 제가 애 목욕시키면 로션바를 아주는거 밖에 안하고 아빠가 집에있는데도 완전 독박..
매일 시댁톡방에 기사진올리고참은건 애가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아빠없는애 만들기 싫서직업도 없고 코로나때매 직장구하기도 쉽지않고.. 나중에 이혼할때 애 려오려면 흠잡히지 않으려고..
이번에 애 생일에 유난떤다, 내일 하면 되, 엄마말에 대답도안하고, 게임길드전 하는날이다, 진짜 질려버려서..지 기좋을때만 애랑 놀아주고 들이대고 지 기분나쁘면 애가 울어도 쳐다도안봐 데 이혼할때 제가 직업이 없고 지는 대기업다니니 애는 못데려간대요이혼 달라해도 싫대요.
그냥 애데리고 말없이 집구해서 나가서 살면 나중에 이혼때 저한테 불https://www.mt-police07.com/ 리할까요?아니 글읽는데 진짜 열받네여..
아니 자기 성 따른 기 자식이지무슨 ㅡㅡ 아빠 역할을 떠나서 님를 너무 무시하시네요ㅠ
산조리할때도 그렇고.. 상대부모님에 대한 예의도 그렇고.. 이혼 관련해서 은 모르겠지만 부부상담같은거… 요즘이는 지자체에서도 지원 마니 해주것같던데 받아보심이어떨까요 ?
지는 잘못한거없다고 절대로 양육권 포기할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술 도박 등등 안한다고 괜찮은 남편 아닙니다.
의 집사람(남편)도 잘 해요 웬만큼은..근데 지네집 문제와 게임 때문에 이할 뻔했죠.
아이가 없다면 시댁도 무시하고 겜중독이라도 뭔상관일까요. 고싶은대로 할거면 애를 낳지 않았어야죠.저도 애기 어릴 때 혼자 다 하게 내 능력이고 시댁이며 남편에게 더 당당한 걸로 착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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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대기업 다신다니 잘됐어요. 베이비시터 또는 도우미 부르세요.니가 애를 안봐주니 도 살아야겠어서 불렀다고 하면서요. 제가 다시 돌아간다면 반드시 그렇 거에요. 전 돈도 없어서서 못했지만..
도우미 들여서 돈 좀 쓰다보면 복수니까 나도 속 시원하고 힘도 덜 들고 말이에요ㅎㅎ이혼같은 건 생각도 마요. 돈 쓰며 살면 되니까요.
ㅎㅎ뚜렷한 이유없이 집나가면 불리해요. 남이 가출했다고 님을 귀책배우자로 만들수도 있구요. 이혼 하겠다 협의한 태나, 집 나가서 소송할꺼면 나가는건 상관없어요. 그리고 대기업 다닌다 육권에 유리한거 아니고 주양육자로써 누가 주로 아이를 돌봐왔는지를 크..봅니다.
전업과는 거의 무관하고요.19개월 아기가 있구요 남편이랑 2연애 끝에 결혼 3년차에요 연애때도 성격차가 좀 있었는데 생각지 못한부에서 꼼꼼하고 자상해서 이런사람이라면 아이가 생기면 좋은아빠 좋은가이겠다.
생각해서 결혼했죠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 제가 결혼할 나이 혼에 중점을 두고 상대를 보다보니 좋은점만 보였는듯해요.
크게 사랑하는음이라기보다 그냥 결혼상대로 괜찮다 이런마음으로 결혼했달까…사랑은 젠가 식고 정으로 산다지만 결혼해보니 너무 내가 본 그모습이랑 너무나 른 사람이네요…
자상하다고 내아이에게 잘하겠다고 봤던모습은 어디로 고 애가 아빠를 못알아볼정도로 나몰라라하고 애아빠가 맞나싶을정도로 각처럼 놀려고 하며 애가 생기면 금연한다니 내아이에게는 이러겠다 했던들 그 하나도 지켜지지도 않았네요…오히려 심해지면 심해졌죠.
집안에서 배를 피고 코로나라 애생각하면 그러지못할텐데 주말만되면 나가서 친구이랑 술마시고 술안마시면 집에서 방문닫고 게임하고…한집에 사는사람지 궁금할때도 있구요.
이젠 만정이 다 떨어져서 잔소리도 싸움도 안하고 네요 이사람은 애아빠 자격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연애때는 자부모에게 잘하길래 내부모에게도 잘하겠다 했더니 자기부모한테도 내부모게도 최소한 노릇도 안하고 오히려 어머님께 소리치고 맞먹고 그때는 연때라 일부러 그랬나싶고요.
당연히 사위노릇 은 안하면서 결혼하고 자꾸 저 용해 효도하려고 저한테 잔소리 훈계질만 늘었어요 그전에도 글쓴적 있지 부모님들이 좋으세요 김장도 그렇고 애도있으니 괜찮다고 시모께서 말하것도 오히려 남편이 나서서 며느리노릇 못한다고 저한테 뭐라하고 시집살 키고있죠 결혼 3년차..시댁과 남편의 관계를 보니 이때까지 집에서 아들릇 제대로 한거없이 속만썩이다가 결혼했고 시댁에서는 이제 사람되나보하고 좋아했더니 지는 그대로고 사람 안되고 자꾸 저한테 이거해라 저거라 시집살이 시키니 시부모님들이 늘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시구요…
안맞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아니 같이 한집에서 지내는거 자체가 즘은 고역이에요 사실 글을 적은 이유도 이혼이 자꾸 생각나서…
애도 있 은점을 자꾸 찾아 보려는데 너무 힘들어서 계속 따로 살고싶다 그만보고다 그생각뿐이네요 시댁이 수원이고 친정은 요즘 코로나로 심각한 대구경이에요.
코로나때문에 너무 집에 붙어있어서 그런가 싶어 친정에 가서 머 히려고 해도 지금 상황이 이래서 가지도 못하네요…..
시댁이 가까워 시댁서 반찬이나 김치 도움을 받아요 근데 요즘에는 남편이 왜 고마운줄 모르고 고마우면 니가 우리집에 더 잘해야되는데 니는 며느리노릇한거있냐 네집에서는 뭘해주냐고 하는데 아 진짜 정말 이제는 상종하는서 자체가 네요.
저도 친정가까운데 살았으면 친정엄마가 매번 해다줄텐데 억울하기 고 이런걸로 지가 생색내며 자기집에 대리효도해주길 바라는 남편, 제가 혼을 생각하고 바랬던 그런남자는 이제 더이상 없네요.
애때문에 참고 산고 다들 그래서 그래보려했는데 사람자체가 상대하기싫고 한공간에 있는 체가 심적으로 너무너무 힘드네요.
남들 성격차로 이혼한다는거 옛날에는 웃었는데 요즘 너무 절실히 공감해요….요즘에는 이런거 저런거 다 쌓여 런지 유난히 모난점들만 보이고….
이제는 집에 살면서 생활습관 다른것마저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매번 화장실변기 더럽게 쓰는것 분리수거 안는것 다먹은반찬통 냉장고 넣어두는것 애도아니고 자기칫솔 면도기 날까 가 안바꿔주면 안바꿔놨다고 자기엄마는 이때까지 했다고 하는데…
아 진 이 살기싫고 못살겠다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크게 여자문제나 도박 이런걸 제를 일으키진 않았지만 애아빠 노릇 못하는것과 자기부모한테 효도를 강하는게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데….이런것도 이혼사유가 될수있까요?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싫은사람을 한집에서 계속 부대끼니 진짜 밥도 의욕도 모든것이 없은 지금입니다….